현미 조문 첫 날…한상진 오열·尹 대통령 근조화환 애도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열정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 - 커트 코베인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현미 조문 첫 날…한상진 오열·尹 대통령 근조화환 애도
댓글   0 조회   140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246030845_dzLkTFjb_c32bab62d21e88fe090ff456948a42d5d196eab5.jpg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현미(85·김명선)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 빈소는 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아들 이영곤, 이영준씨와 조카인 탤런트 한상진이 상주로 나섰다. 특히 한상진은 영곤씨를 부둥켜 안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문 첫날인 이날 오전 가수 하춘화가 빈소를 찾았다. "여섯 살 때 데뷔했을 때 (현미와) 한 무대에 섰다. 이미자, 현미, 패티김 선배님은 내가 '아줌마' '엄마'라고 부르던 분들"이라며 "(현미는) 나에게 '춘화야'라고 부르는 유일한 분이었다.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 100세 이상 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20년은 더 사셨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 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가수 이미자, 남진 등이 근조화환으로 애도를 표했다.

현미는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아들 등 가족이 미국에 거주해 장례 절차 등을 늦게 결정했다. 고인 장례식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 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서수남이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전날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현미 선생님은 가요계 큰 별이다. 밤하늘에 여전히 빛나며 후배들을 지켜보리라 믿는다"면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기 위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현미는 1957년 데뷔, K-팝 시작점이 된 1960년대 한국 대중 가요사의 중심에 있었다. 작곡가 이봉조와 함께 '코리안 재즈'를 창조한 장본인이다. 미8군 무대에서 가수 인생의 초석을 다졌다. '밤안개'(1962)를 비롯해 '보고 싶은 얼굴'(1963) '떠날 때는 말없이'(1964) '무작정 좋았어요'(1966) '몽땅 내사랑'(1967) '별'(1971) 등의 히트곡을 냈다.

3246030845_3IxZrXFf_7722a2c836ad2cbd5feed0bce21f39fae88fc036.jpg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5231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4.17

QWER, '고민중독' 멜론 톱10 뚫었다…日차트서도 성과

피드 수집 봇 0    0    15
2024.04.22

'인기가요' 최연소 3MC…문성현·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피드 수집 봇 0    0    17
2024.04.25

이현이 "연예대상 후보 올라 10년치 욕먹었다"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4.30

450만 넘긴 '범죄도시4' 노동절엔 600만명 노린다

피드 수집 봇 0    0    24
2024.05.04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 "분데스리가 온 것, 김남일 닮고 싶어서"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5.09

송지은 "♥박위와 결혼 결심, 장애 전혀 신경 안 써"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5.13

이병우, 美 뉴욕 데뷔 무대 성료…현지 호평

피드 수집 봇 0    0    17
2024.05.17

김원준, '안재욱子' 도현이에 "안재욱이 안재욱을 낳았어"

피드 수집 봇 0    0    11
9일전

정동하, 리메이크 곡 '또르르' 발매…이별 감성

피드 수집 봇 0    0    12
6일전

"김호중 출연료 8억원 예상…돈 위해 거짓말했을 것"

피드 수집 봇 0    0    18
New
1일전

김무열, 빨간 딱지 붙었던 어린시절 고백 "안 해본 일 없어"

피드 수집 봇 0    0    6
Hot
2023.03.26

"박연진 명찰이"…임지연, 송혜교 댓글에 폭소

호떡관리자 0    0    189
Hot
10:51
2023.03.29

전우원 공항에서 긴급체포 | 유부남 전재용과 붙어먹은 박상아 충격실체 공개되나?

호떡관리자 0    0    178
Hot
2023.04.02

심하은, 분노 조절 힘든 이천수에 대폭발

호떡관리자 0    0    209
Hot
2023.04.05

허성태·이시언·안보현·곽준빈, 벌써 느껴지는 형제 케미

호떡관리자 0    0    188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2,312 명
  • 어제 방문자 1,95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04,496 명
  • 전체 게시글 79,870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