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지, 강력계 형사와 결혼 "예쁘게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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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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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연민지(39)가 결혼한다.
연민지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경찰대 졸업 후 강력팀장으로 근무 중인 형사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만나 부부 연을 맺는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선우가 부른다.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많은 축하 인사 감사드린다"며 "예쁘게 잘 살고, 좋은 작품으로 빠른 시일 내 인사하겠다"고 했다.
2002년 그룹 '신화'의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2011) '남자가 사랑할때'(2013) '퍼퓸'(2019) '펜트하우스2'(2021) '황금가면'(2022)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