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가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 집(I ZIP)'은 이지카이트가 데뷔 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소속사 뉴런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보 이름은 이지카이트의 감정들을 눌러 담은 압축 파일의 의미와 더불어 듣는 이들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졌다.

타이틀곡 '다이버(Diver)'는 1980년대 뉴웨이브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신스팝과 팝 락 계열의 음악이다. 이지카이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과 그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이를 비롯해 '아이 집'에는 1월 발매한 선공개 싱글 '소낙비' 등 이지카이트가 전곡 작사에 참여한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한편 이지카이트는 지난 2021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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