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JTBC 신규 예능물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 첫 방송된다.

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는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종영 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TOP 7의 근황이 공개된다.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은 '싱어게인3'를 통해 유명가수가 된 TOP7과 MC 이승기, 규현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길거리 심사단과 함께 로드 버스킹을 즐기는 음악 쇼다.

이날 먼저 가수 신해솔은 "겨울임에도 자신을 보기 위해 캠핑장에 손님들이 가득 찼다"고 운을 뗐고, 가수 강성희는 멀리서 자신을 보러 카페에 방문한 팬들이 자신을 보고 눈물을 글썽인 사연을 소개했다.

특히 우승자인 가수 홍이삭은 "설 연휴에 만난 친척들의 사인 요청이 무려 300장에 달했다"며 우승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준우승자인 가수 소수빈은 배우 이동휘와 양대창 데이트를 한 사실을 밝혔고, 가수 추승엽은 "운영 중인 실용 음악학원의 매출이 두 배로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유명가수가 된 TOP 7은 승기 팀, 규현 팀으로 나뉘어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방문해 직접 길거리 심사단을 찾으러 다니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가수 이젤은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좋아하는 팬들을 만난 반면, 추승엽은 자신 있게 자신의 이름을 추대엽이라고 부르는 팬을 만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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