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장 김광현) 시상식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래퍼 넉살이 진행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선 한대음의 바뀐 트로피가 처음 공개된다.

이번 시상식은 총 3개 분야, 26개 부문으로 나눠졌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거물 래퍼 빈지노, 대세 밴드 '실리카겔'(가나다순)이 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이 최다 부문 후보자들이다. 전체 후보와 선정의 변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시상식 이후에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수상의 변 및 수상 결과 소식을 전달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여러 음악을 만나며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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