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사야와 부모 되나? "주변서 태몽 많이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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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06:19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2세 기원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는 '2024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 시리즈' 2탄이 공개된다. 게스트로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심형탁은 2세 계획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 사야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경남 사천에 2세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태몽을 많이 꿔주고 계신다. 좋은 기운이 있다는 의미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대뜸 MC인 김신영에게 "2세 기원 여행 안 가보셨냐. 다들 한 번씩 다녀오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혼인 김신영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다시갈지도'는 '럭셔리 미식 열차 베트남 꾸이년', '프라이빗 숲속 온천 일본 하코네', '신들의 바다 정원 팔라우'를 주제로 베트남·일본·팔라우 여행기를 선보인다. 심형탁은 사야의 고향인 일본이 주제로 나오자 일본 여행의 장점들을 나열하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