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소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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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1:06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 김한민 감독이 SBS TV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김 감독은 27일 오전 12시10분에 방송되는 '나이트라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노량'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배우 김윤석·백윤식·정재영·허준호·김성규·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노량'은 '명량'(2014), '한산:용의 출현'(2022)에 이은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명량'은 1761만명 관객을 동원한 역대 흥행 1위다.
김 감독은 이날 '나이트라인'에서 이순신 3부작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간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상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