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들려'들고 나타난 완전체 '서머 퀸' 오마이걸의 귀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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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1:48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인조로 개편된 '서머 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년 4개월 만에 서머송을 들고 완전체로 컴백했다.
오마이걸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오마이걸이 보여줄 수 있는 여름의 모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히트곡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돌핀(Dolphin)'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라이언 전과 작업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서머 송이다. 오마이걸은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리더 효정은 "이렇게 뭉칠 수 있었던 건 각자 단단하게 팀과 미라클(팬덤명)을 생각하는 마음 덕분"이라며 "7년이 지나고 나서 내가 더 멤버들에게 잘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유아는 "아무래도 리더가 있었기 때문에 6명이 함께 리부트 해서 나올 수 있었다. (효정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공을 돌렸다.
멤버들의 높은 앨범 참여도도 눈길을 끈다. 미미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오마이걸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는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