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2023년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1일 소속사 51K 측은 옥택연이 오는 9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스페셜TY(Special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옥택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이다. 옥택연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팬미팅 타이틀도 그가 작명했다.

'스페셜TY'에서는 옥택연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및 토크 코너가 진행된다. 옥택연은 소속사를 통해 "문화도 언어도 다르지만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저와 함께하는 이번 팬미팅이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스페셜TY' 티켓 오픈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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