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현진영, 콘서트 앞두고 공황 증세로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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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1:41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가수 현진영이 콘서트 리허설 중 공황 증세를 호소한다.
8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이 90년대 슈퍼스타들과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 무대가 공개된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가수였지만, 지금은 빈틈 가득한 동네 아저씨로 익숙한 현진영은 오랜만에 본업에 나선다. 이번만큼은 철부지 어른이 이미지를 벗어던지기 위해 아이돌 메이크업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콘서트장으로 향한다.
콘서트의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현진영은 "코로나때문에 그동안 무대에 못 섰는데 오늘 관객들을 놀라게 해줄 거다. 떨린다"며 걱정하면서도 설레는 상태로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갑자기 현진영은 리허설 중 가슴을 치며 이상 증세를 호소한다. 심상치 않은 몸 상태로 리허설을 마친 현진영은 안정을 찾기 위해 대기실로 향한다.
이어 가수 조성모·디바·김현정·채연이 현진영의 대기실을 찾고 근황 토크를 나누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현진영은 후배 가수들과의 담소를 통해 긴장을 풀어보지만 계속되는 이상 증상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현진영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