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선천적 어깨뼈 기형…뼈 깎는 수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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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07:37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윤현숙은 1일 소셜미디어에 "2년 만에 다시 mri. 어깨가 더 안 좋아졌데요. 쓰지 말아야하는데"라며 "선천적으로 어깨뼈가 위로 올라간 약간의 기형 그래서 근육과 힘줄이 눌려서 통증이 온데요"라며 어깨 MRI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윤현숙은 "'이 정도면 통증이 심할텐데'라는 말씀에 '눈물이 나요'라고 했지요. 뼈를 깎아야 하는 수술인데 일단 고민 고민. 오늘부터라도 최대한 팔을 덜 쓰자"라고 덧붙였다.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걸그룹 '코코' 멤버로도 활동했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메리대구 공방전'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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