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대만 몸보신 투어에 나선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TV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 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대만 현지의 유명한 사원을 방문하는 한편, '몸보신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둘째 아이를 갖고픈 마음에 대만에서 '몸보신 투어'를 직접 기획한 장동민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오는 명소"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유세윤 역시, "우리 중엔 동민, 준호 형이 아직 신혼(?)이잖아"라며 분위기를 달군다.

이들은 연인 사원으로 불리는 '하해성황묘'를 방문해 각자 소원을 빈다. 모두가 가족의 건강을 기도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사랑의 결실이 올해 이루어질 수 있기를"이라고 간절히 빌어 눈길을 끈다.

장동민 또한 "보물이(첫째 딸) 동생이 내년에 태어날 수 있길"이라며 둘째 아이를 염원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모두는 "오늘 독박 안 걸리게 해주세요"라고 외치는데, 이때 김준호는 갑자기 "지민이에게 안 혼나게 해주세요"라고 추가 소원을 빌어, "그건 무리라고 보네"라는 장동민의 지적(?)을 받는다.

5인방은 '정력템' 쇼핑에 돌입한다. 비싼 정력템에 마음을 빼앗긴 멤버들은 "약재 가게 사장님이 뽑은 '정력왕' 순위로 독박자를 뽑자"며 독박 게임을 한다. 특히 1위에겐 비싼 '정력템'이 상품으로 증정되고, 꼴찌에겐 정력템 계산을 해야 하는 독박이 기다리는 만큼 5인방은 사장님에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힘자랑 어필을 해 폭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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