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15기에서 반전이 벌어진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저마다 첫 데이트에 돌입한다. 이중 한 커플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갑자기 "최악"라며 고개를 흔든다. 이이경 역시 "거래처 만남인가?"라며 답답한 상황에 한숨을 내쉰다.

데이트 후 또 다른 상황이 발생해 MC들의 경악한다. 숙소로 돌아온 한 솔로남이 남들 앞에서 한 솔로녀를 디스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 이에 데프콘은 "(이 솔로남은) 모태솔로다. 연애 해봤다고 뻥 쳤지만 누가 봐도 모태솔로"라고 단언한다. 송해나는 "저건 진짜 아니다"며 화를 낸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솔로남과 커피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우유 수염을 묻힌다. 이 모습에 데프콘은 "저건 약간 의도한 것"이라고 날카롭게 짚어낸다. 반면 송해나는 "진짜 하지 마라"며 오그라드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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