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다시 요리 실력을 뽐낸다.

1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연기 활동과 딸 서아의 출산 후 육아를 병행하는 등 바쁜 일상에도 업그레이된 이정현의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정현은 지난 출연 당시 뜻밖의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도 '편스토랑' 최고의 인기작으로 꼽히는 만능간장부터 한식과 양식, 중식, 분식 등 이정현은 장르를 불문하는 요리 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정현의 남편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정현의 남편은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과거 '편스토랑' 방송 당시 신혼이었던 이정현은 그를 '베비'라고 부르며 남다른 남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4월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현의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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