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진솔한 이야기를 건넨다.

오는 14일 오후 6시 정승환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에필로그(EPILOGUE)'를 발매한다. 전작 '겨울이 좋아졌어' 이후 반년 만의 신보다.

이번 신보에는 여름날 첫사랑의 추억을 담은 '에필로그', 어린 날의 자신에게 정승환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너의 내일로부터', 콘서트에서 선공개했던 '아이 윌(I Will)'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전곡 정승환이 작사·작곡했다.

특히 '에필로그'는 정승환이 입대 전 발매하는 마지막 싱글로, 정승환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감정들이 담겼다.

앞서 정승환은 무드 필름 영상, 콘셉트 사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티징 콘텐츠 속 정승환은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교복을 착용해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정승환은 24~25일 양일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팬미팅 '위드 미 위드 어스(WITH ME WITH U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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