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립싱크로 오해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장윤정이 출격한다.

이날 '돌싱포맨'은 절친 장윤정이 등장하자 함박웃음을 보이며 최고의 환대를 한다. 먼저, '돌싱포맨'은 시청률의 여왕 장윤정 앞에서 "이것만 안하면 시청률 떡상한다"며 시청률 계약서를 써서 관심을 끈다. 특히, "본인 얘기는 그만하라"는 지적을 받은 이상민이 억울함을 토로하자, 지켜보던 장윤정은 뼈 때리는 돌직구 해결책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장윤정은 무대에서 역대급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장윤정은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 때문에 립싱크한다고 오해받은 뒤로는 "무대에서 일부러 이런 행동까지 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의 귀여운 티격태격 일화도 폭로한다. 그녀는 자기주장이 강한 하영이의 입담 때문에 연우가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돌싱포맨'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두 남매가 깜찍 살벌한 광고 경쟁을 펼치게 된 스토리까지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영재인가 싶었다"며 하영이가 직접 쓴 마법의 편지를 공개해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효심 가득한 하영이의 한 마디로 장윤정은 물론, '돌싱포맨'까지 눈물을 글썽이게 했다는데, 과연 그 한마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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