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2' 유재석 "더 과감하고, 더 용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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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2' 유재석 "더 과감하고, 더 용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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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탈출이 아닌, 버티는 콘셉트가 신선했다."

개그맨 유재석이 더존의 시즌2 제작 비결을 꼽았다.

유재석은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더존2: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서 "탈출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은 많지 않느냐. 나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지만, 더존은 역으로 '버틴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나름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고 신선하게 봐줘서 시즌2를 만들 수 있었다. 디즈니+에서 시즌1 공개 전 시즌2 제작 결정을 빠르게 해줘서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목표를 이뤘다고 하기에는 갈길이 멀다. 이런 시도가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해낼 수 있을지, 다른 분들이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해왔듯 계속 국내외 시청자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오늘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즌2에선 조금 더 과감해졌고, 조금 더 용감해졌다. 스케일 면에서 놀랄 정도로 제작진이 미션을 많이 준비했더라. 어떨 때는 4시간을 버티는 게 '긴 시간이 아니지 않나?' 싶지만, 제작진이 짜 놓은 판에 들어가면 그렇게 길 수가 없다. 난 겁도 많고 '쫄보'라서 미션이 다 어려웠다. 기본적으로 상황 자체가 화날 수 밖에 없다. 나를 놀라게 하면 무섭지만, 한편으로 또 기쁘다. 무서운 상황이 싫어서 소리를 지르는데, '(제작진이) 잘 준비했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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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상황 속 8개 시뮬레이션에서 생존하는 과정을 담았다.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시즌1(2022)에 이어 함께 했다. 세트를 벗어나 인천, 원주, 당진,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팔도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어렸을 때 학교 가기 싫어서 '침대가 움직여 학교로 이동할 수 없을까?' 상상한 적 있다"며 "이번에 촬영하면서 상상한 걸 실제로 경험했다"고 귀띔했다.

권유리는 "이번엔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시간이 늘어났다. 미션을 두 번 실패하면 1시간이 늘었고, 미션이 성공하면 단축됐다. 대전 카이스트에 갔을 때 그에 걸맞는 신세계를 경험했다. 제작진이 가장 정성 들여 만든 장치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했는데 기상천외했다"며 "오빠들이 조금은 허술해 보이고 쫄보 면모도 있지만, 매회 하드캐리 했다. 오빠들 보는 재미가 컸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권유리는 있어야만 된다고 생각했다"며 "상황에 푹 빠져있을 때 내가 포기 버튼을 누르기 전 반박자 빠르게 누르는 광수를 보면서 '천생연분 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포기하고 싶을 때 광수도 포기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웃었다.

조효진 PD는 "시즌2는 '일상생활에서 버티기'를 주된 테마로 정했다.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 것"이라며 "무엇을 버티느냐고가 중요해서 아이템을 먼저 선정하고 맞는 장소를 찾았다. 시즌1은 팬데믹으로 인해 상황이 제한됐는데, 시즌2에선 버티는데 가장 어울리는 장소를 찾다 보니 전국으로 갔다. 시즌1에선 정해진 시간을 버티면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시즌2는 열린 구성으로 바꿨다"고 설명해싿. "세 명의 케미가 시즌1 때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진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찐남매 느낌이 보였다"며 "연출자 입장에서 시즌2가 낫다고 말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분명히 나아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14일 오후 4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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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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