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1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전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어그라운드 보이넥스트도어 '소 렛츠고 씨 더 스타스(보너스 클립)(DOORGROUND BOYNEXTDOOR 'So let's go see the stars'(Bonus Cl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미니 2집 '하우?(HOW?)' 수록곡 '소 렛츠고 씨 더 스타스'를 열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원테이크로 촬영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밤하늘이 보이는 루프탑을 여유롭게 누비면서 낭만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여섯 멤버들은 가사에 맞춰 영화 속 연인들이 비를 피하는 연기를 따라 하거나, 바지를 쓸어올리며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기교 없이 곧게 뻗은 시원한 보컬과 조화로운 화음으로 짜임새 있는 라이브를 완성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여름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내달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24 보이넥스트도어 팬미팅 '원더풀 데이(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를 개최한다.

같은 달 15~16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또한 8월18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