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곡 '위드아웃 유', 해외차트 두각…굳건한 남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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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4:25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가 신곡 발표와 동시에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12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카드의 디지털 싱글 '위드아웃 유'는 발매 직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앞선 두 곳을 포함한 18개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북남미는 물론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카드는 오는 13일 브라질 출신 DJ 알록(Alok)이 참여한 신곡의 리믹스 음원을 발매한다. 카드는 남미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남미 톱티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들을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등 남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3위로 진입했다,
카드는 신곡 '위드아웃 유'는 청량한 트로피컬 라틴 사운드가 슬랩 베이스 EDM으로 이어지는 곡으로, 놓칠 수 없는 상대를 향한 갈망과 집착 등을 표현했다. 리드미컬한 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카드는 그간 K팝 대표로 프랑스 파리와 태국 등에서 펼쳐진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 파리 패션 위크 등에 공식으로 초청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신곡 '위드아웃 유'로 2023년 활동의 청신호를 켠 카드의 추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