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스포티파이 최초 일일 3억 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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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스포티파이 최초 일일 3억 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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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 대중음악 산업을 들썩이는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거듭 세우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예상했던 2억 스트리밍을 넘어 실제 3억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는 애초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 발매 당일인 19일 하루에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첫 번째 앨범이 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날 이른 아침에 업데이트된 소식을 전하며 첫날 스트리밍이 실제로 일일 3억을 넘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전했다.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 발매 당일 스트리밍 수는 3억1400만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위프트는 스포티파이에서 일일 하루 최다 스트리밍 앨범 1~3위를 휩쓸게 됐다. 2위는 정규 10집 '미드나이츠(Midnights)(186M), 3위는 정규 5집 '1989 테일러스 버전(Taylor's Version)'(176M)이다. 특히 이번 최신 앨범으로 2억대 스트리밍을 건너 뛰어 3억대 스트리밍으로 바로 넘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앨범 첫 번째 트랙으로,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힘을 보탠 '포트나이트(Fortnight)'는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국 팝스타 아델(Adele)의 '이지 온 미(Easy on Me)'(2021) 기록을 3년 만에 깼다.

이번 앨범엔 '포트나이트' 외에 영국 출신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의 보컬 겸 송라이터이자 리더인 플로렌스 웰치와 협업한 '플로리다(Florida)!!!' 등 총 31곡이 실렸다. 애초 16곡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고 2시간 뒤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가 사실 더블 앨범이라면서 스위프트는 15곡을 추가로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저는 지난 2년 동안 너무나 많은 고통스러운 시를 썼고, 그 모든 걸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에 'TTPD: 디 앤솔로지(The Anthology)'의 두 번째 편이 있다. 15곡이 추가됐다. 이제 그 이야기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모두 당신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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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트랙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곡은 '생큐 올미(thK you aIMee)'다. 제목 중 'K', 'I', 'M' 알파벳이 대문자인데 누리꾼들은 이 트랙이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관련이 있는 '디스 트랙'으로 추정을 한다.

음악 팬들이 다 아는 것처럼 스위프트와 카다시안은 악연이 있다. 카다시안의 전 남편인 미국 힙합 가수 예(Ye·옛 칸예 웨스트)의 몰지각한 언행 때문이다. 시작은 2009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시상식이었다. 스위프트가 '유 비롱 위드 미'로 '올해의 비디오상' 여성 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려는 찰나 예가 무대에 난입해 난동을 부렸다. 그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가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하며 시상식을 망쳤다.

이후 예는 스위프트를 성희롱한 '페이머스(Famous)'를 발표했다. 스위프트를 '비치(Bitch)'라고 칭한 무례한 노랫말을 넣었다. 스위프트가 항의하고 업계에 문제가 되자 예는 "테일러에게 미리 동의를 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예의 아내였던 카다시안이 예와 스위프트가 "미리 알려줘서 고맙다"고 소통한 통화 내역을 공개하면서 스위프트는 거짓말쟁이로 몰렸다. 하지만, 통화 내역은 전부 짜깁기로 밝혀졌다. 이후 스위프트는 누명을 벗게 됐고 예와 카다시안은 궁지에 몰렸다.

반면 '소 하이 스쿨(So High School)' 트랙에 대해선 스위프트의 즐거운 시간이 담겨 있다고 해석한다. 당신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노래인데, NFL 챔피언이자 스위프트의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예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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