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 "파묘가 반일·좌파? 관심 줘 감사할 뿐"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 에머슨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장재현 감독 "파묘가 반일·좌파? 관심 줘 감사할 뿐"
댓글   0 조회   22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5Vx2iIK6_aa251aa48100137233cf622d2cf2091ffee6374d.jpg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파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이 '파묘' 흥행을 깎아 내린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발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오히려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 감독은 21일 '파묘' 1000만 돌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나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장 감독은 "'파묘'엔 어떤 이데올로기가 담겨 있다기보다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감성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영화를 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지난달 말 '파묘'에 대해 "반일주의를 부추긴다"며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냐"고 말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또 과거 김용옥 교수가 이승만씨 묘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얘기한 것을 언급하며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라고 했다.

장 감독은 일부 중국 네티즌이 극 중 최민식·유해진·김고은·이도현이 맡은 캐릭터가 얼굴에 문신을 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우스꽝스러운 행위"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그것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감독은 "우리나라 관객은 중국영화를 정말 좋아하지 않나. 한국영화가 중국에서 많이 개봉했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중국 네티즌은 X(옛 트위터)에서 "중국에선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를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로 여긴다"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5144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2.19

'BTS 메인댄서' 제이홉, 뿌리는 '춤꾼'…'스트리트 댄스' 음반·다큐 공개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2.23

'금의환향' 김대호, 양평 고향집에 현수막 걸렸다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2.27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알아가는 중"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3.03

52세 미나 "안면 거상? 보톡스도 안 맞았다" 성형시술 반박

피드 수집 봇 0    0    24
2024.03.07

김동완, ♥서윤아와 결혼 임박? "스몰웨딩 하고 싶다"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3.11

"역대 빌런 중 싸움 최고"…김무열 '범죄도시4' 위해 10㎏↑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3.15

주우재 방송 중 엉덩이 노출 "40명이 봐…인생 돌아봤다"

피드 수집 봇 0    0    27
2024.03.19

'노엘 폭행' 구스범스 "먼저 주먹 휘두른 점 사과"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3.24

이범수, '파경' 이윤진 '이중생활' 폭로에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반박

피드 수집 봇 0    0    25
2024.03.28

안정환 "중동 부의 상징인 'OOO' 영업당해 살 뻔한 적도"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4.02

제니, 군살제로 몸매…"독보적 자신감"[화보]

피드 수집 봇 0    0    17
2024.04.05

'랩컵' 양동근, 정상수에 "힙합 인간문화재로 등극시키고 싶어"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4.10

'나솔' 19기, 극과 극 로맨스…"차였다" VS "알러뷰"

피드 수집 봇 0    0    13
2024.04.15

루셈블,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지…'원 오브 어 카인드'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4.19

박지환 "SNL 제이환, 도망가고 싶었다…정신 놓고 연기"

피드 수집 봇 0    0    21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중 회원 1
  • 오늘 방문자 1,404 명
  • 어제 방문자 1,95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03,588 명
  • 전체 게시글 79,683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