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목 수술 후 첫 콘서트…"연습 두 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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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0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5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16~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연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내 노래와 목소리가 봄에 피는 개나리처럼 선물이 되길 바란다. 어서 팬들과 만나고 싶었다. 내 노래로 사람들이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송가인이 목 수술 이후 갖는 첫 콘서트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해 3월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송가인이 그동안 목 수술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을 두 배로 했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익산·순천·수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