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옛 그분'과 얽힌 이야기 공개"…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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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05:00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한인수가 처음으로 무예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극 연기의 대가 한인수가 사선가에 방문한다.
오랜만에 만난 한인수와 만난 자매들은 과거 인연을 꺼내든다. 그중 큰언니 박원숙은 한인수와 함께했던 드라마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한인수가 하와이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연을 밝힌다. 또 한인수는 등장할 때부터 수집품을 한가득 싣고 와 수집품에 얽힌 소중한 추억들을 공개한다.
한편 가수 혜은이는 한인수 덕에 자주 언급되는 '옛 그분'의 이야기에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옛 그분'과 얽힌 뜻밖의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자매들은 한인수와 함께 추억의 라디오 드라마를 재현해 보기로 한다. 효과음까지 직접 만들기로 하며 호기롭게 녹음을 시작한다.
자매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스토리와 효과음 담당 안문숙의 명품 효과음 연기는 라디오 드라마의 몰입을 더욱 높였다. 한인수는 아내와의 연애사부터 고난을 함께 이겨냈던 이야기 등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사극 연기의 대가지만 주로 문관 역할만 도맡아 했던 한인수는 또 다른 손님을 사선가에 초대한다. 바로 조선 후기 무예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무예24기 시범단 단원. 일전에 만난 적 있는 안문숙은 지상렬을 닮은 단원의 모습에 거듭 놀란다.
제작진은 "무관 역할을 꿈꾸는 한인수는 이날 무예 단원에게 월도 사용법을 배우며 실감나는 액션과 함께 대나무 베기에 도전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