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박민영이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박민영은 지난 12일 딸기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상 휴가지인 베트남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민영은 수영장에서 헤드폰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0일 종영한 이 드라마는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 당한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 인생 2회 차에 복수하는 이야기다. 최종회는 12.0%(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2019년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 이후 약 5년 만의 포상휴가라는 행복한 기록도 남겼다. 박민영·나인우·이이경·송하윤 등 주연 배우 4인과 제작진은 최근 베트남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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