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빅스(VIXX) 켄이 생일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오후 2시, 7시에 걸쳐 켄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켄은 드라마 OST '바보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팬들과 추억을 되짚는 토크부터 켄에 대한 것을 퀴즈로 풀어보는 '켄(KEN) 고사'까지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했다.

빅스 멤버 레오와 혁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함께해 켄의 생일 팬미팅을 축하했다. 축하 뿐만 아니라 노래 '차가운 밤에'와 '스테이 포 미(Stay For Me)'를 가창했다.

켄은 노래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진심으로 갈게', '빈틈' 등 대표 곡들을 준비했으며, 걸그룹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와 뉴진스의 '디토'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팬미팅을 마친 켄은 "별빛(팬덤 명)들을 만나게 돼서 반갑고 행복했다. 저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올해 더욱 뜻깊은 생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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