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가 일본과 케냐를 야무지게 만끽한다.

2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맛집 투어와 첫 번째 케냐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일본 '톡(TALK)'파원은 도쿄 곳곳의 맛집들을 누빈다. 새벽 오픈 런 웨이팅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베이글과 밥 위에 고기와 해산물을 얹은 가이센동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본 '톡'파원은 가이센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세 가지 꿀팁도 공개한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아부라소바 맛집도 찾아간다. MC 전현무와 양세찬은 자신들의 취향이 듬뿍 담긴 아부라소바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나라 케냐로 떠나는 만큼 케냐 '톡'파원도 첫 등장한다. 출연자들은 케냐 '톡'파원의 매력 넘치는 나라 소개에 주목하는 가운데 전현무는 그의 비주얼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양세찬은 '톡'파원의 닮은 꼴로 배우 한소희를 언급해 모두의 공감을 받는다. "(전현무)형이 한소희를 좋아하네"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케냐 '톡'파원은 나이로비만의 교통 수단인 마타투부터 나이로비 전경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KICC 건물의 전망대, 아프리카 부족들의 전통이 담긴 공예품이 가득한 마사이 마켓을 돌아본다. 웅장한 협곡과 버펄로 등의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헬스 게이트 국립공원은 영화 '라이온 킹'의 명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케냐의 전통 음식인 냐마초마가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톡'파원은 악어 고기와 황소 고환에 도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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