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스튜디오, 세계 미디어 콘텐츠 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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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09:01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씨제스 스튜디오'로 사명을 바꾼다.
씨제스 스튜디오 백창주 대표는 3일 이 같이 밝히며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이자 세계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기획·제작·캐스팅·VFX 후반작업까지 아우르며 자체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 나아가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지난해 말 자회사인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를 합병했다.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사업을 한 회사에 내재, 콘텐츠 밸류체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와 최민식 주연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우 라미란 주연 영화 '시민덕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남자 아이돌 그룹 '메이드 인 씨제스'(M.I.C)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