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공효진 "케빈오 군입대, 눈물로 밤 지새워"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마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 조지 오웰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곰신' 공효진 "케빈오 군입대, 눈물로 밤 지새워"
댓글   0 조회   21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639886582_FdJXRy3j_91b90d84fb91acc8132d259905f94c7137a4e291.jpg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효진(43)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33) 군입대 후 고민을 토로했다.

공효진은 3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사실 나 혼자 남아서 보내야 될 시간이 걱정된다.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며 "(녹화날 기준) 그저께 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지난달 군입대한 상태다. 공효진은 "(인터뷰에서) '비혼주의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서 진짜 그런 마음이 들기도 했다. 싱글인 친구도 많아서 '외로울 일 없다'고 생각했다"며 "다들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고 하는데 그런 것 같다.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쉽지 않다"고 웃었다.

휴대폰에 남편을 '마이 엔젤'이라고 저장했다면서 "미국에 있는 케빈 가족들도 '약간 닭살스럽다'고 얘기하더라. 난 정말 날개를 봤다. 진짜 날개가 있다"며 좋아라했다. '케빈오 휴대폰에는 어떻게 저장 돼 있느냐'는 질문엔 "결혼 전엔 '미스 볼'이라고 불렀다. 내가 공씨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공효진은 결혼 1주년 때 인스타그램에 케빈오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고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이라고 썼다. "알지 않느냐.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친구들이 '자자'라고 하고 '방에 들어가서 자는 게 되냐'고 하더라. '없네? 자러 들어갔구나' 하고 각자 잔다고 하더라"면서 "(불을 끄고) 잠자는 모드로 바꾸고, 함께 방에 들어간다고 하니 다들 '신혼이네'라고 한다"고 귀띔했다.

결혼 당시 케빈오는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공개했다. 공효진이 작사하고, 케빈오가 작곡한 곡이다. 공효진은 "해마다 같이 음악을 하나씩 만들자고 했다. 멋있지 않느냐. 다 모아서 앨범처럼 만들고···. 노래를 엄청 잘할 필요도 없고 연주만 있어도 되고, 자장가처럼 가사가 짧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면서도 "완성을 못 했다. 신혼이라서 감성적으로 빠지는 게 어렵더라. 행복할 때는 창작이 잘 안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6556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3.12.27

송은이 "커진 회사, 내가 원했던 게 아냐…번아웃 심하게 와"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1.01

아이유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2억원 쾌척

피드 수집 봇 0    0    30
2024.01.06

"몇 번째 환승이냐"…양세찬, 이번엔 금새록과 '부부 케미'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1.11

사강 남편 발인…결혼 17년만 사별

피드 수집 봇 0    0    24
2024.01.17

'나는 솔로' 18기 솔로男 변심에 경악 "꿩 대신 닭이냐"

피드 수집 봇 0    0    32
2024.01.22

'세븐틴 동생' 투어스, 데뷔 무대 보니…청춘 만화서 튀어나왔네

피드 수집 봇 0    0    28
08:47
2024.02.06

미스트롯3 빈예서 모정 올하트 충격오열 무대.. 장윤정 빈예서 엄마보고 놀란 이유?!

피드 수집 봇 0    0    20
2024.02.08

더 브릿지, 웹툰 '궁궐의 맹수' OST 가창…'우리 행복했었던 그날에'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2.15

경북도, 문경·상주·안동 중심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피드 수집 봇 0    0    36
2024.02.20

NCT 드림, 세 번째 월드투어 돈다…첫 日 돔투어도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2.24

채정안 "30분만 천만원어치 쇼핑…심리적 허기 있어"

피드 수집 봇 0    0    29
2024.02.28

블아필 최규성, '30대 마약 작곡가' 루머에 "오해 금지"

피드 수집 봇 0    0    21
2024.03.04

라이즈, 음악 취향 담은 플레이리스트 공개…'라플리'

피드 수집 봇 0    0    27
2024.03.08

"엄마 딸로 와줘서 고마웠어" 성유리, 반려견과 아픈 이별

피드 수집 봇 0    0    16
2024.03.12

윤종신, 폐관 앞둔 대학로 상징 빛낸다…'학전, 어게인 콘서트'

피드 수집 봇 0    0    17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363 명
  • 어제 방문자 2,046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16,976 명
  • 전체 게시글 82,234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