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일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 속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집에서 지인들과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장난스런 표정을 지었다. 백지영은 '가족오락관' '우리 부부 1등' '무알콜 파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1976년생인 백지영은 1999년 솔로 1집 '소로우(Sorrow)'로 데뷔했다. '대시(Dash)'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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