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음악 세계를 함축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악동뮤지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악뮤 2023 콘서트 '악뮤토피아'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가득한 포스터에는 활짝 웃는 악동뮤지션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또 지금까지 이들이 지나온 여정을 표현하는 공룡, 양, 하트 등이 그려져 있다.

1·2차 예매는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장 1층과 3층 일부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좌석 예매는 이날 오후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오픈했다.

이번 '악뮤토피아'는 오는 11월 24~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 '항해' 이후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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