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자체 최고 16.8%로 종영…서현진 컴백, 시즌4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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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14:17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한석규 주연의 SBS TV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는 전국 기준 16.8%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즌 3는 1회 12.7%의 시청률로 시작해 12~14%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다 16회(최종회)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앞서 방영된 시즌 1, 시즌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 각각 27.6%, 27.1%였던 것이 비해선 10% 이상 하락한 수치다.
이날 최종회에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밑그림을 그린 중증외상센터에서 꿈을 키워가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러졌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강동주(유연석 분)의 외상센터 레벨 1의 계획에 설렘을 느끼며 센터에 합류했다. 또 서우진은 차은재(이성경 분)에게 프러포즈하며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한편 방송말미 에필로그에서 시즌 1에 출연했던 윤서정(서현진 분)이 귀국해 돌담병원에 돌아오는 뒷모습이 담기면서 시즌 4 제작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