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엠씨엔디(MCND)'가 컴백한다.

29일 0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MCND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엑스텐(X10)'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어두운 배경 속 과녁판에 '엑스텐'의 티징 일정이 표시된 이미지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해 최고가 되겠다는 MCND의 당찬 포부를 느끼게 했다.

MCND는 지난 2020년 데뷔 앨범 '인투 디 아이스 에이지(into the ICE AGE)'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들은 유럽, 북미, 남미,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투어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또한 MCND는 지난 1~2월 말까지 이어진 유럽과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리스 아테네,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리옹,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튀르키예 이스탄불까지 유럽 7개국 8개 도시에 이어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 6개 도시를 순회했다.

한편 MCND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엑스텐'은 오는 5월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