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태호 PD는 아버지…남은 인생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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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태호 PD는 아버지…남은 인생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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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코미디언 박명수가 김태호 PD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MC 장도연에게 "열심히 하는구나 너도"라고 웃으며 "내가 지금 일이 없다. 그래서 김태호PD를 찾아온거다. 너 때문이 아니다. 김태호 때문"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으로 나의 16년을 만들어줬지 않나. 김태호를 아버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나이가 어려도 아버지가 될 수 있다. 새아버지다"라고 반응했다. 실제로 김태호PD는 박명수 보다 다섯 살 어리다.

이어 박명수는 "김태호 PD는 박명수 활용도와 장점을 잘 알고 있다. 저를 캐스팅 하면 큰 재미 볼 것"이라며 "남은 인생도 여기다 바치려고 한다"고 비장한 각오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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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운영하고 있는 박명수는 구독자만 130만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떻게 유튜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처음엔 유튜브를 안 하려 했다. 그러다 시대의 흐름이 유튜브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다. 남들 하는 건 같이 하는 게 좋은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해줬던 게스트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내가 그래도 인생을 거지 같이 안 산거 같다. 쯔양이 나올 때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 그러다 'BTS' 진이도 나왔는데 그 친구가 나랑 잘 맞더라"고 말했다. 진이랑은 지금도 문자한다. 군에서 휴가 나와서 막걸리 만들었는데 30병 중 한 병을 날 주더라. 30명 중에 1명에 든 것"이라며 'BTS' 진이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아이돌 그룹들의 출연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블랭핑크 지수, 에스파, 있지, 르세라핌, 뉴진스 등 많다. 아이돌이 우리 채널을 좋아하는게 편안한 진행, 원하는거 다 해주고, 편안한 미소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 좋아한다"면서도 "그런데 그 친구들이 나를 위해 나온 것도 있지만 우리 매니저가 19년 동안 나와 같이 했는데 SM, 하이브 이쪽에 인맥이 많다.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다"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매니저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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