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美 여행 중 감동…"발달장애 子에 많은 배려"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생텍쥐페리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오윤아, 美 여행 중 감동…"발달장애 子에 많은 배려"
댓글   0 조회   31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K3FLm4kw_7a5c0fafdfa46fb8a56d8b8c275ac31beb26adca.jpg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미국을 다녀온 뒤 소감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 오윤아는 최근 아들 민이와 미국에 갔다왔다며 "민이가 한식파다. 한식 도시락만 먹다 와서 미국 음식이 당긴다"며 웃었다.

그는 "민이가 한식파다. 배고프니까 자꾸 도시락만 달라고 하더라. 정말 우리 민이 때문에 미치겠다"고 털어놨다.

오윤아는 "민이가 미국 갔다와서 한층 성장한 느낌이다. 좋은 환경에서 좀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시더라"면서 미국에서 발달장애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 민이 같은 친구들에게 일단 공항에서부터 너무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너무 기뻤다. 또 정말 유명한 레스토랑을 갔는데 거기서도 민이가 난리를 쳤다. 그런데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한 분도 안 계셨다. 그런 걸 보면서 이런 아이들한테 배려가 정말 많긴 하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2224117086_AVxiJcvX_e672bbed87f6f6ae5b9deb0b2fc86b14c4e5faa4.jpg


이어 "친한 언니가 미국에 사는데 너무 잘해줬다. 그 집에서 며칠 묵었는데 수영장에서 거의 살았다. (언니가) '수영장 파고 이렇게 많이 논 사람은 우리 민이 밖에 없다'고 했다. '수영장 판 보람이 있다'고 하시더라"며 고마워 했다. 이어 "정말 난리를 많이 폈다. 옆에 있는 테이블을 민이가 부셨는데도 언니가 다 이해해주더라. 재밌고 즐겁게 놀다가 왔다"고 거듭 마음을 전했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됐다는 오윤아는 "미국엔 한 2주는 왔다가야 한다. 이번엔 일을 하러 갔기 때문에, 일을 엄청하고 왔다"며 "일주일동안 민이 뒤처리 하면서 짐 풀었다 쌌다했다. 결국 살지 얼마 되지 않은 태블릿PC를 잃어버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윤아는 "그래도 우리 민이가 그동안 둘이 다니면서 많이 컸다. 말도 잘 듣고 좀 성숙해졌다. 민이가 자기만족이 되면 활동이 좀 좋아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피곤했지만 나름 좋은 추억이었다"고 민이와의 미국 여행을 곱씹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한 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6813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3.15

윤도현 "'나는 나비' 저작권료, 끊이지 않는 샘물 같아"

피드 수집 봇 0    0    27
2024.03.20

"배우는 호구 아니다" 재희, 사기 피소에 재차 입장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3.24

김수현 "김새론과 열애 NO…사진 의도 알수없어"

피드 수집 봇 0    0    31
2024.03.28

'이혼소송' 황정음, 본업 집중…신동엽·윤태영과 밝은 미소

피드 수집 봇 0    0    26
2024.04.02

'하이라이트' 또는 '비스트', 6년 만에 체조경기장서 콘서트(종합)

피드 수집 봇 0    0    23
2024.04.06

정경호 "12년째 ♥수영과 호주여행…무조건 같이 한다"

피드 수집 봇 0    0    20
08:50
2024.04.10

선우은숙 큰아들 작정하고 유영재에게 호통친 이유

피드 수집 봇 0    0    22
2024.04.15

비(정지훈), 9년 만에 국내 콘서트 내린다…'스틸 레이닝'

피드 수집 봇 0    0    17
2024.04.19

김원준, 14세 연하 아내에 "주인님"…띠동갑 장모와 공동육아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4.23

박정현, BTS 지민에 러브콜 "컬래버 욕심나"

피드 수집 봇 0    0    15
2024.04.27

'역시 민희진 감성' 뉴진스 '버블검', '여름 디토'…네잎클로버 찾을까(종합)

피드 수집 봇 0    0    13
2024.05.02

유재환, 작곡비 사기·성희롱 사과…"'여친=이복동생'은 거짓말"

피드 수집 봇 0    0    13
2024.05.06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청순한 웨딩드레스 자태[★핫픽]

피드 수집 봇 0    0    19
2024.05.10

현아, 속옷 노출하고 가슴 터치 퍼포먼스…관능미 폭발

피드 수집 봇 0    0    18
2024.05.15

'청소년 엄마' 이다은 "폭력으로 이별한 前 남편의 직장동료와 혼인신고"

피드 수집 봇 0    0    24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523 명
  • 어제 방문자 1,217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21,127 명
  • 전체 게시글 82,785 개
  • 전체 댓글수 258 개
  • 전체 회원수 1,32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