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권혁수가 40㎏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한다.

권혁수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 허영만과 함께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난다. 이날 권혁수는 100㎏ 넘게 나가던 몸무게를 40㎏ 가량 줄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난 5000원짜리 복권"이라고 말해 다이어트 스토리에 재미를 더한다.

권혁수는 허영만 흉내를 내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유해진·나문희·이주일·김경호 등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당진에서 권혁수를 본 한 중년 여성이 권혁수에게 딸을 소개하겠다고 하고, 권혁수가 "장모님"이라고 외치게 되는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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