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설레는 봄의 서막을 연다.

5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를 발매한다. 태국의 '국민 아들'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누뉴 차와린과의 컬래버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폴킴은 "외국 아티스트와 작업은 처음이라서 설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친절하게 대해주고, 적극 참여해준 누뉴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꽃으로 비유한 러블리한 곡이다. 폴킴은 "우리 모두가 한 송이 한 송이의 꽃이며 그 마음이 노력하기에 따라 필 수도,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면서 "여러분의 마음의 꽃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하다"고 곡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찬영과 이재인이 출연한다. 폴킴이 외과 의사 김태형으로 변신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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