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원조 프리미엄 강연쇼 '어쩌다 어른'이 돌아온다고 tvN STORY가 16일 밝혔다.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새해를 맞이해 돌아온 '어쩌다 어른'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모든 지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명한 세금 납부 방법부터 또래보다 빠른 노화 속도에 대한 고민, 꾸물거리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

'어쩌다 어른'의 MC로는 지난해에 이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활약한다. 김 교수는 심리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또한 개그맨 황제성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첫 회 강연자로는 '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가 나선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가족들과 남다른 케미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강 사육사는 동물의 마음을 읽는 방법부터 푸바오와의 이별 시기, 준비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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