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여행을 떠났다.

곽시양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 촌캉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시골로 여행을 떠난 곽시양의 모습이 담겼다. 임현주를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임현주도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임현주 역시 곽시양이 올린 사진과 같은 배경에서 여러가지 포즈를 취했다. 전날 생일을 맞은 곽시양을 위해 생일축하 파티도 연 것으로 보인다. 임현주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가 적힌 장식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임현주와 지인을 통해 사석에서 만났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곽시양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TV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임현주는 2018년 연애 예능물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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