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체중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강재준이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지난 1일 개인계정에 "3개월이 지났는데 20㎏을 감량했습니다. 혈압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색과 몸상태는 점점좋아집니다. 목표체중 5㎏ 마저 빼고 운동 열심히해서 유지에 힘쓰도록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예전과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해진 모습의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잘생김이 보이는데" "보기 좋고 건강해지셨다니 참 감사한 일이네요. 끝까지 힘내시고 이제 예쁜 아가도 낳으세요" "무민 사라지고 윤계상 오고있다"라고 축하했다.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 출신인 강재준은 SBS TV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개인채널을 통해 108㎏이었던 몸무게를 다이어트 70일 차에 89.2㎏으로 감량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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