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배우 이유진이 반지하 앞마당을 야무지게 사용한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유진은 반지하 앞마당을 청소하며 아침을 맞는다. 앞마당이 생긴 후 그곳을 카페로 삼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유진 하우스'를 소개해준 배우 동료이자 친구 집도 공개한다. 옆집에 사는 친구의 반지하 집 구조가 서로 닮아 시선을 모은다.

이유진은 파지 정리와 철거작업 아르바이트를 한 후 반지하 앞마당을 포장마차 삼아 뒤풀이 시간을 갖는다. 친구를 위해 특식, 동서양 컬래버레이션 칵테일을 준비한다.

이유진과 친구는 같은 꿈을 가진 서로를 응원하기도 한다. 가까운 관계인 만큼 돈 계산 할 때 철저한 모습도 보인다. 함께 일한 일당이 입금되자 "(네 몫) 입금할게"라며 공과 사를 구별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