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80년대 감성을 표현하는 '핑크 슈트룩'을 선보였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SNS에 공개된 '체인지드 맨' 콘셉트 사진에서 박진영은 왁스를 바른 헤어 스타일링과 실키한 핑크 슈트를 소화하고 역동적 춤선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했다.

신곡 '체인지드 맨'은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가득 녹여낸 신스팝 장르로, 가요계를 주름잡은 박진영과 김완선의 화려한 '댄스 킹&퀸'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은 20일 새 싱글 발표에 이어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를 개최하고 연말 분위기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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