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배우 차태현·조인성 한인 마트 영업 일지를 담은 '어쩌다 사장3'이 재영업에 돌입한다.

27일 공개된 포스터엔 손님을 맞이하는 듯한 두 사람이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에 도전한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며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 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의 일상 속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와 차태현, 조인성의 초대해 게스트로 출연하는 친구들까지 따듯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매 시즌 방송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화제성 부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돼 총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약 1억8000만 뷰에 육박한다.

다음달 26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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