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장원영은 27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서 "성년의 날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저는 사실 (성년의 날에) 뭔가를 딱 하고 싶다기보다는 성인이 되는 1월 1일 12시를 축하하고 싶었다. 그 다음 날까지 성인이 된 기분을 즐겼다"고 말했다.

'운전면허를 딴다면 직접 운전하고 싶은 곳은 어디냐'는 질문엔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다. 저는 놀라다가 끝날 것 같아서 평생 조수석에 타려고 했다. 만약 운전을 한다면 제일 가고 싶은 곳은 하와이"라고 답했다.

또 시간 여행을 한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스물 셋으로 가고 싶다. 너무 예쁜 나이인 것 같다. 빨리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성인이 되고 뭔가 더 어른에 가까워진 것 같다"면서 "내가 스무 살이라니 안 믿긴다 아직도"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싶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날들이 앞으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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