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제보만이 진실 밝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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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제보만이 진실 밝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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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 표창원이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범인의 프로파일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표창원, 박위의 대결이 펼쳐졌다.

표창원은 공소시효가 폐지된 이후 2010년 10월 15일 발생한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피해자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살해됐다. 피해자 손톱 밑에 범인의 체세포가 담겨 있어 DNA를 추출했지만, 전 국민의 DNA 샘플이 보관돼 있지 않아 사건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표창원은 "범인 주변의 용기 있는 제보만이 진실을 밝힐 수 있다"며 "이 사건에 대해 프로파일링한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이야기를 마쳐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위는 자신을 화나게 만든 망언 모음집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잘못 주차해 놓고 뒤늦게 나타나 "장애가 벼슬이냐"라는 막말을 쏟는 사람을 예시로 인성과 개념을 상실한 분노 유발자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준결승전의 승자는 표창원이었다. 박위는 "이기고 지고를 떠나 공중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표창원은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의 프로파일링 결과를 공개했다. 범인은 사건이 발생한 전라남도 목포 상동의 지리에 밝은 인물로 추정되며, 범행 당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차량의 소유자는 아닐 수 있다. 또한 출퇴근이 일정치 않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표창원은 "지금 어쩌면 범인이 이 방송을 보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매일 악몽이 찾아올 것이고, 삶 같지 않은 삶을 이어갈 것"이라며 경고한 뒤 "피해자의 억울함, 유가족의 상처를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보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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