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년 전 속옷 화보 감상..."이상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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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9:1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공효진이 과거 화보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공효진은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눈물나게 그리운 보리 언니. 얘를 낳아준 분. 십년 전 나. 이상한 기분"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10년 전 자신의 속옷 화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10년 전 보리 작가가 찍은 화보 속에서 공효진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공효진이 언급한 보리 작가는 '유령', '로드무비' 등 영화 포스터와 연예인 화보를 촬영한 유명 사진작가다. 뇌출혈로 2013년 세상을 떠났으며 최근 10주기 추모 사진전이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