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이 한국에 이어 일본 솔로 활동에 나선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 '너라는 벚꽃잎이 내 마음에 내려앉았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예성이 지난 2019년 2월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스토리(STORY)'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오리지널 신곡 5곡과 일본 유명 밴드 원 오크 록의 '카오스미스(C.h.a.o.s.m.y.t.h.)' 커버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오는 10일 0시 음악 플랫폼을 통해 수록곡 '카오스미스' 음원이 선공개된다. 이번 곡은 예성이 지난 2022년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 도쿄'에서 솔로 무대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예성은 오는 6월 3~4일 오사카, 17~18일 치바에서 '슈퍼주니어 예성 라이브 투어'도 펼친다.

한편 예성은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스페셜 버전 '플로럴 센스(Floral Sense)'로 솔로 컴백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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