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출장 십오야'가 영화 '드림'팀과 만난다.

26일 오후 6시50분 방송하는 '출장 십오야2'에서는 영화 '드림'팀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박서준은 촬영 기간이 길어져 영화 초반부와 후반부 얼굴이 다르다는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김종수는 축구 경기 장면을 찍을 때마다 극 중 PD 역할을 맡은 아이유도 화면에 점처럼 잡히는데, 그때마다 "아이유를 이렇게 쓴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드림팀은 게임에서도 호흡을 자랑한다. 문제를 내던 나영석 PD의 발음이 꼬이자 "타임"을 외치며 기선을 제압한다. "전문MC가 아니니 양해해달라"는 나 PD의 항변에도 "우리는 전문 게이머냐"고 반문한다.

이에 제작진은 드림팀을 위해 2인 줄넘기와 딱지치기, 3인 제기차기 등 5개의 단체 미션을 99초 안에 성공해야하는 게임을 준비한다. 과연 '드림'팀이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vN '출장 십오야-드림'편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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