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이사진 이미 내정…이재상 CSO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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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어도어 이사진 이미 내정…이재상 CSO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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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자신에 대한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HYBE)의 해임 시도와 관련 방어에 나선 가운데, 하이브가 이미 신임 어도어 대표·이사진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 총괄)를 어도어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것이 유력하다.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President)를 지낸 이 CSO는 하이브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타진했을 당시 이사후보로 제안했던 인물이다. 해외 활동 전략통이라 해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뉴진스 향후 활동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 하이브 측에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어도어 이사 유력 후보다. 업계에선 이미 하이브가 일찌감치 어도어 새출발을 위한 판을 짜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자신들을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민 대표의 해임은 수순이 된다. 대표 임명·해임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사진을 바로 선임, 어도어 재정비에 돌입해 혼란을 최대한 줄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반면 만약 법원이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그녀는 당분간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다.

해당 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임총) 직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임총은 민 대표의 해임이 안건이다. 민 대표 측과 하이브는 임총을 앞두고 여론전을 벌이고 있는데 다음 주 초에 다시 대립이 극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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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도어의 경영진이 교체된다고 해도, 하이브 안팎으로 우환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 대표가 해임 취소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고, 뉴진스 멤버들·부모들이 심정적으로 민 대표에게 기울어 있는 탓이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상당수도 K팝에 차별화를 가져온 뉴진스에 대한 민 대표의 프로듀싱을 지지하고 있다.

하이브는 일찌감치 다방면으로 뉴진스 부모들을 달래기에 들어갔다. 업계에선 민 대표가 해임되면, 뉴진스가 내달 일본 데뷔와 도쿄돔 팬미팅 이후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름으로 최근 뉴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하이브가 새로운 이사진으로 꾸려지면, 이 팀의 색깔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외부 민 대표 측 인사의 프로듀서 위주로 음반 제작팀이 꾸려졌던 만큼, 민 대표가 해임되면 이들 역시 빠지는 게 수순이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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