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조사마쳤는데 5시간째 귀가 거부…언론노출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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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조사마쳤는데 5시간째 귀가 거부…언론노출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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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경찰 조사를 마쳤지만 5시간째 귀가하지 않고 경찰서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토라인에 서기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다.

2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사고 후 미조치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김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 조사는 약 3시간 만인 오후 5시께 마무리됐지만 김씨는 아직까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가 조서 열람 등 절차를 모두 마쳤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임에도 귀가 하지 않자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변호인이 귀가를 설득하고 있지만, 김씨는 취재진이 철수하기 전까지는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출석 당시에도 김씨는 취재진이 대기 중이던 강남경찰서 로비가 아닌 지하 주차장을 통해 들어가면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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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지난 19일 밤 소속사를 통해 음주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만큼 이날 대중에게 공식 입장을 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씨가 취재진을 피해 몰래 경찰서로 들어가면서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출석 과정에서 포토 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찰 조사가 오후 5시께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가 현장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김씨의 '버티기 작전'으로 인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귀가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답했다.

김씨는 앞서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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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매니저는 김씨의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김씨 옷으로 갈아입고 자기가 운전한 것이라며 허위 자백을 했다. 이를 의심한 경찰이 사실을 추궁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드러났다.

당시 김씨는 사고 직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기도에 있는 한 호텔에 잠적했다. 이후 음주 측정이 어려운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하면서 의도적으로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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