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중국 오디션 '승풍2024' 첫 무대 1위…6월 국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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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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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20일 소속사 JW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콜은 중국 후난위성 망고티비에서 방영되고 있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 (乘风2024·Ride The Wind 2024)'에 출연 중이다.
'승풍2024'는 중국 내에서 이미 유명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앞선 시즌에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배우 추자현, '에프엑스' 출신 엠버 등이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니콜은 첫 번째 개인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를 선보였다. 전체 참가자 36명 중 1위에 올랐다. 외국인이 '승풍2024'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전 시즌을 통틀어 니콜이 처음이다. 이후에도 '돈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 '절무(绝雾)' 무대를 통해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능력치를 입증했다.
한편, 니콜은 최근 중국 대표 SNS 플랫폼인 웨이보와 샤오홍슈, 도우인 계정을 개설하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나만 없어, 카라'에 출연 중이다. 또한 카라의 일본 콘서트 투어 '카라시아(KARASIA)'를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솔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